민주당 "윤석열, 장모도
'법과 원칙' 세워 조국처럼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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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장모도 '법과 원칙' 세워 조국처럼 수사하라" - 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관련 수사와 관련,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와 같은 수사 역량과 수사 의지가 자신의 가족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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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관련 수사와 관련,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와 같은
수사 역량과 수사 의지가
자신의 가족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법과 원칙'을 강조해달라"고
윤 총장을 비판하였습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과 원칙이
총장 가족 수사에도
동일하게 적용 해야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경찰에서 내사를 벌인적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자료 확보에 실패해
정식 수사로 전환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의 아내 김건희씨는
도이치 모터스 회장과 다년간의 거래를 통해
관계가 있으며, 조작 사건에 김건희씨 또한
연루된것으로 보여진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이미 지난 4월 최강욱 열린 민주당 대표에 의한
검찰 고발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뉴스타파, 윤석열 장모 녹취 입수..."도이치 모터스 내가 했다"
뉴스타파, 윤석열 장모 녹취 입수..."도이치 모터스 내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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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뉴스타파에서
윤석열 검찰 총장의 장모 녹취록을
입수하여 공개하면서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에 대한
얘기가 다시 나오고 있고
공소시효가 불과 5개여월 밖에 남지 않아
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4만여명의 서명이 들어간
진정서가 제출되기도 하였습니다.
www.yna.co.kr/view/AKR20200917090200004?input=1195m
"윤석열 부인 의혹 즉각 수사하라"…4만명 서명 진정서 제출 | 연합뉴스
"윤석열 부인 의혹 즉각 수사하라"…4만명 서명 진정서 제출, 송진원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9-17 11:39)
www.yna.co.kr
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소시효를 넘길까 싶어
제대로 된 조사도 하지 않고
전광석화 처럼 무리하게
기소를 하기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수사를 하던 모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표창장 하나에도 엄청난 검찰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수사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검찰 총장이 같은 잣대를
자신의 가족에게도 보여 줄것인지
(당연히 안그럴테니)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추미애 장관이
야당의 총공세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전 처럼 다시 한번 수사권 지휘를
발동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현 검찰 총장의 가족에 대한 공정한 수사는
공수처 밖에 방법이 없겠으나
이마저도 야당인 국민의힘 당에서
후보 추천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공수처 설치를 방해하고 있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5개월이 지나 공소시효가 만료되길
기다리는걸까요??
그 전에 공수처가 설치되어
1호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러니 검찰 개혁의 선봉장이였던
조국 전 장관과 일가족을
무리해가며 무참히 짓밟는 수사를
해왔던 것이여겠으나
과연 역사의 큰 흐름을
혼자 바꿀 수 있겠습니까??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는 그 말이
진심이였다는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자신을 믿어준 대통령에는 충성하지 않고
기득권이라는 조직에 충성하는
흔히 봐오던 정치 검찰 였을뿐이라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