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백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잔 하나를 3억주고 산 바보 "아니 이 무슨..낡은 술잔을 천원씩(현재 가치 약 3억원)이나 주고 사???" "저넘 저거 미친놈 아닌가? 바보인가??" 1930년대 일제의 치하 경성 (서울) 6천억(현재 가치)이 넘는 재산을 가진 청년이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부잣집에서 태어난 그는 뜻하지 않은 가족들의 잇따른 사망으로 인해 친가와 외가의 모든 재산을 물려받을 유일한 상속자가 되어 불과 23세에 조선 최고의 부자중 한명이 되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였습니다. 기와집 열 채 값을 치르고 달랑 그릇 하나를 사오곤 했던 청년... “또야?” “저런, 집안을 말아먹을 철부지 같으니라고!” 주위에선 이 이상한 청년을 돈이 많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철부지라며 욕하기도 하였습니다. 낡은 그릇, 낡은 그림, 낡은 책과 같은 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