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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문 스크랩]

"달님은 영창으로~" 국민의힘 명절 현수막 논란

"달님은 영창으로~" 

 

국민의힘 김소연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의

 

명절 현수막 논란


사진 출처: 네이버 VIBE 캡쳐

 

사진 출처: 아시아 경제 기사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에 내건 명절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적혀 논란이 일고 있다.

 

view.asiae.co.kr/article/2020092807531314109

 

"달님은 영창으로~" 국민의힘 명절 현수막 논란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에 내건 명절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적혀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김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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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수막 시안을 올리고

 

"오늘 밤부터 지역구 전역에

 

게첩 되는 현수막"이라며

 

"가재·붕어·개구리도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킬링 포인트는 따뜻한 개천에서 달님을 바라보는

 

가붕개(가재·붕어·개구리)의 행복한 모습"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수막의 '달님은 영창으로'는

 

모차르트의 자장가 가사중 일부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지칭하는 달님과

 

창문의 뜻을 가진 '영창'이 아닌 동음이의어인 

 

군 감옥을 뜻하는 '영창'으로 보일 수 있는

 

문구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마치 대통령은 감옥으로 라는 

 

의미로 사용한 문구라며

 

친정부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악의적이고 국가 원수 모독이라는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이에 해당 글을 올린

 

이에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은

 

"력(역)시 대깨문(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

 

무슨 국가원수 모독"이냐며

 

"오바들 하신다"고 반박하고

 

"노래가 나오는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한 건데 상상력들도 풍부하셔라,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흥분하신 대깨문들에게 두 번 사과하면

 

저도 '계몽 군주'되는 것이냐"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과연

 

김소연 위원장이 반박하는것 처럼

 

덕담을 위한 문구였을뿐

 

지지자들이 상상력이 풍부해

 

괜한 걸 가지고 오바 하는걸까요??

 

력시, 대깨문 등

 

극우 사이트 일베에서나

 

볼 법한 저급한 단어들을 사용하며

 

반박하는것만 봐도

 

김소연 위원장의 의도는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일입니다.

 

또한 

 

"가재·붕어·개구리도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이라고 적은 내용과

 

실제 현수막에도 달을 올려다 보는

 

가재와 붕어, 개구리의 그림을 넣은 것은

 

아무 연관도 없는 생물을 넣은 것이 아닌

 

언젠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중요한 것은 용이 되어

 

구름 위로 날아오르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개구리·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하늘의 구름 쳐다보며

 

출혈 경쟁하지 말고

 

예쁘고 따뜻한 개천 만드는 데 힘을 쏟자!

 

라고 서민을 지칭해 말한 부분을

 

차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문재인 대통령(달님)을

 

바라보는 서민(가재,붕어,개구리)을

 

조롱하는 내용으로도

 

비칠 수 있겠죠.


그리고 사실 알고보면

 

'달님은 영창으로' 라는 문구 자체도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이 말하는

 

'노래가 나오는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위해 넣었다기 보단 

 

야당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여러 극우 세력들 중

 

(어버이 연합, 엄마부대,

 

일베 사이트,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몇몇의 기독교 단체

 

또는 일부 교회: 사랑제일교회)

 

특히, 보수라 말하고 극우로 읽는다.

 

보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가세연)에서 

 

만든 노래(강용석...어휴..)를 가져다 써

 

모차르트의 자장가라는 반박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누가 믿을까요?

 

 

사진 출처: 네이버 VIBE 캡쳐

 

사진 출처: 네이버 VIBE 캡쳐

 

노래 뿐인가요??

 

뮤직비디오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캡쳐

 

버젓이 이렇게 

 

'달님은 영창으로' 라는

 

노래와 영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지지자들 또는 서민들을

 

모독하고 조롱하려는 내용을 담아

 

사방팔방에 현수막을 걸고

 

당당히 SNS에 밝히고도 논란이 일자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님에도

 

풍부한 상상력이라 치부하며

 

잡아떼는걸 보면

 

역시 그 당은 그 당이다

 

싶은 생각입니다.

 

이러니 한 통속이라고

 

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조롱이나 정쟁하는데

 

시간 낭비 할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당 활동으로

 

제발 국민을 위해 일해달라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느끼고, 알고 있습니다

 

정당별 호감도를 보면 말이죠

 

사진 출처: 한국갤럽▲2020년 9월 4주 차 한국갤럽 "5개 정당별 호감여부" 조사 결과

 

그렇게 열심히

 

진짜 해야 할 일은 하지도 않고

 

싸움만, 조롱만, 비꼬기만 하니

 

당에 대해 호감이

 

생기진 않고 비호감만 들뿐입니다.

 

일 좀 합시다 제발!!

 

제대로 열심히 일하는 데

 

싫어할 국민이 어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