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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문 스크랩]

"김기현 원내대표 소유 임야로 휘어진 도로 노선, 땅값 1800배 폭등"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의혹'

 

대장동 사건으로 연일 여당 후보를 맹비난중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도

소유 임야 땅값 폭등

 

국회의원 및 시장의 권한을 이용한

 

토착 비리 의혹??

 

사진: 뉴시스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의 소유 임야로

 

애초에 계획에도 없던 갑자기 휘어진 도로 노선 변경

 

땅값은 약 3800여만원에서 현재 시세는 약 640억여원으로

 

무려 1800배 폭등!!

 

https://www.news1.kr/articles/4453291

 

양이원영 "김기현, '휘어진 도로 노선'에 맹지 임야 1800배 급상승"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는 와중에

 

대장동 사건이 경선이고 뭐고 전부다 모조리

 

집어 삼키고 있는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으로선 대장동 사건이

 

대선 유력 경쟁 후보자인 이재명 후보가

 

당시 시장으로 있었던 개발 사업이였으니

 

어떻게 해서든 연결 고리를 발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야당에 유리한 언론과 검찰 수사기관 등을

 

활용해 (이제껏 해왔던 방식으로) 대선에서

 

어영부영 승리해보겠다는 

 

아주 기본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이 큰소리치며

 

여당과 이재명 후보를 압박하면 할수록

 

국민의힘과 관련된 인사들만 줄줄이 나오는

 

희한한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으며,

 

그 와중에 역시나

 

전통적으로 부동산 관련 또는 토건 비리하면 

 

일가견이 있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답게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최선봉에서 연일 여당 후보를

 

맹비난하고 있는 김기현 원내대표 또한

 

형태만 다른 부동산 관련 의혹이 발생하였습니다.


출처: news 1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이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묻는다"며

출처: 고발뉴스

"2007년 울산역세권 연결도로 노선은 당초 계획과 달리

 

왜 김 원내대표 소유 임야로 휘어져 관통했나"라고 말하며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초기 도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에서는

 

제안조차도 되지 않았던 노선"이라며

 

"같은 당인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박맹우 울산시장의 재선 시절

 

20~25미터(m) 보조간선도로가

 

김 원내대표 소유 임야를 지나는 노선으로

 

갑자기 휘어졌다"

 

설명했으며 이에 추가로

 


 

미래통합당 김기현 전 울산시장(왼쪽부터), 박맹우 국회의원 © 뉴스1

"박 시장은 이후 3선 연임으로 지방선거 출마가 제한되자

 

김 원내대표 지역구인 남구을을 물려받았다"며

 

"지역 정치인이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라고 

 

당시 박맹우 시장과의 유착 의혹도 들었습니다.

박맹우 미래통합당 의원(전 울산시장)이 제21대 총선 울산 남구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뉴스1

이어 "국회의원과 울산시장 권한을 이용한

 

토착비리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본인의 여당 대선 후보를 향한 

 

정치 공세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떳떳하게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을 하고

 

 툭하면 특검하자고 하는 (그래서 툭검이라고도 하는)

 

국민의힘 주장처럼

 

특검까지 할 사안이 되지 않는다라고 하면

 

최소한 경찰 수사라도 제대로 받아서

 

의혹에 대해 깨끗히 털어버리시고 난 후에

 

당당히 비난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실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 후보가 오랜 대선의 꿈을 위해

 

파놓은 덫이 아니였나 싶을 만큼

앞뒤좌우 아무리 둘러봐도

 

이재명 후보가 걸릴게 없는 사건인것 같습니다.

 

이 사건이 처음 터졌을때도 이재명 후보는 말했었습니다.

 

"파보면 결국 국짐당 인사만 나온다"

 

그 뒤 사건의 흐름을 보고 있자니 실제로

 

곽상도와 그의 아들이 나왔고

 

박근혜 임명 박영수 특검에..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에.. 

 

화천대유 대표의 누나와 윤석열의

 

우주의 기운이 모여 만들어준 인연과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등등...

 

진주햄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 마냥 

 

과연 이재명 지사가 대선 출마를 할때

 

실제 본인이 연루가 되어 있거나 비리가 있었다라면

 

전혀 염두하지 않고 있었을까??

 

나와봐야 나올게 없을텐데

 

저렇게 어거지로 프레임 정치 공세를 할거라는

 

생각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국민의힘은 박덕흠, 윤희숙 의원 사례처럼

 

곽상도 의원도 빠르게 손절하여 

마치 국민의힘이라는 당 자체는 문제가 없고

 

일부 의원에게만 국한된 문제였을뿐

 

우리는 내보냄으로써 책임을 다했다라고 하며

 

곽상도 의원 및 몇몇 관련 인사들을 날리더라도

 

이재명 후보만 잡으면 되니까

 

실질적인 반성과 사과는 없이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겠다는 육참골단의 방식으로

 

대선에서 승리해보려는 얄팍한 수 인것 같습니다.

 

조국 전 장관 수사때도 보았듯

 

없는 문제도 있는것처럼 

 

작은 문제는 엄청 큰 죄를 저지른것 마냥 

 

검찰이 어거지로 수사하고 기소하면

 

조중동을 앞세운 대부분의 언론들이 

 

검찰이 내세운 것보다 더 과장하여 떠들어 여론을 형성하면

거의 같은 내용들로 도배된 언론 기사에 노출된 일반 국민들은

 

정확한 내용은 직접 찾아보지 않는한 알 수가 없으니

 

보이는 데로 그리고 들리는 데로

 

똑같이 비난과 비판을 하는...

 

그럼으로써 결국 국민의힘으로 대표되는 기득권과 적폐 세력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이 

 

여전히 통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저리도 뻔뻔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오로지 본인의 영달을 위해 국회의원을 하려고 모이는 정당

 

본인의 영달을 위해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후보들...


진실을 가리고 거짓을 진실이라고 소리쳤던

 

그 적폐들에게 속아 

 

과거 이명박근혜라는 다시는 나오지 않아야 할 

 

희대의 국가 지도자들을 뽑아

 

나라가 얼마나 어지러웠었는지

 

잊지도 말고 속지도 말아야 할것입니다.